싱어송라이터 김동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Please be with Me]
버클리음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김동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2012년 EP 앨범 [Organic Structure] 로 미국에서 데뷔하며, 귀국 후 밴드 레이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홍이삭, 주노가, 누들 등의 프로듀서로, 그리고 여러 음반의 레코딩/믹싱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쌓아왔던 김동은의 개인 첫 번째 정규 앨범 [Please be with Me]가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김동은이 30대에 접어들며, 그의 20대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앨범으로 지난 7년 간 차곡차곡 써왔던 곡들을 정리하여 담아낸 앨범이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포크부터 모던 락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여러 주제의 가사들을 통해 따뜻하고 개성 있는 폭 넓은 음악 세계를 표현하였으며, 밴드 레이의 보컬로 활동 할 당시 디지털 싱글로 선보였던 곡 [닿을까], [결정장애] 등을 포함하여, 그동안 라이브 공연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새로운 곡들이 더해져 한 앨범을 이루었다. 또한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편곡, 연주, 노래, 레코딩, 믹싱까지의 대부분의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면서 싱어송라이터를 넘어서는 진정한 셀프-프로듀스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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