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잔디 - 사람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잠자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 음악이 시작된다. 사랑과 이별, 애도와 감사, 시
인에 대한 동경이 모인 이 음반은 외로움에 온통 스며져 금방이라도 찢어질 것 같던 나를 두 손으
로 덮어 데워주고 온화한 햇볕에 대어주고 날아가지 않을 정도의 느린 바람을 불어주던 사람들에
관한 음악으로의 기록이다. 자꾸만 그 이름을 부르고 싶은 마음의 증언이다.
The music begins from the gaze over a loved one sleeping. This album, which is
full of love and separation, mourning and appreciation, and a longing for a poet, is
about people who covered themselves with loneliness, warmed me up, drew me
back into the soft sunlight, and sighed a gentle breeze so that I wouldn’t fly away.
This is a testament to the desire to keep calling their names.
‘사람에게’ 만든 사람들
작사 신잔디, 윤동주(track.7)
작곡 신잔디
편곡 신잔디, 김동현(track.5)
기타 신잔디
첼로 방효섭
보컬 피처링 김목인(track.2)
녹음 스튜디오 선데이칩스 안형국 @studio_sundaychips
믹스, 마스터링 김동현
커버아트, 사진 전종원 @owner_gajung
CREDIT
작사 신잔디, 윤동주(track.7)
작곡 신잔디
편곡 신잔디, 김동현(track.5)
기타 신잔디
첼로 방효섭
보컬 피처링 김목인(track.2)
녹음 스튜디오 선데이칩스 안형국 @sundaychips
믹스, 마스터링 김동현
커버아트, 사진 전종원 @owner_gajung
PUBLISHED BY BISCUIT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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